양산 데이트 장소, 증산에 위치한 한옥 분위기의 까페오순
요즘은 외진 곳이라도 네비의 상용화로 전국 방방곳곳 다 찾아다니는게 가능해졌다. 양산에도 한옥 느낌이 나는 아늑하고 분위기 좋은 까페가 생겨서 찾아가보았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으나, 좌석수가 한 없이 부족한 작은 까페였다. 까페 앞 마당이 넓던데 메인 건물을 좀 확장시켜도 좋았을듯 피크타임은 피하도록 하자. 자리가 많이 없다. 나는 크림치즈단호박파운드를 시켰는데, 일단 밀도 높은 식감은 좋았지만, 크림치즈가 있긴 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아주 쬐금 파운드 속속히 박혀있다. 그냥 단호박파운드라고 메뉴명을 정하는게 좋을듯..? 그리고 보통 까페를 가서 디저트를 시킬 때 쇼케이스를 보고 맛있어 보이는 디자인의 케익을 시키는게 대중의 심리인데 여긴 쇼케이스가 없다. 그냥 메뉴판의 글만 보고 맛있어 보이..
2018.12.06